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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지역안전 ‘중하위권’
충청권 지역안전 ‘중하위권’
  • 김동진 기자
  • 승인 2015.07.29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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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화재·교통사고 안전지수 평가

대전 2등급·충북 3등급·충남 4등급·세종 5등급
기초단체 중에선 청주시가 가장 높은 평가

(동양일보 김동진기자) 충청권 광역단체의 지역안전등급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중하위권으로 평가됐다.
국민안전처는 29일 전국 17개 시·도와 227개 시·군·구의 화재·교통사고를 중심으로 한 지역안전지수를 발표했다.
일선 지자체의 분야별 안전지수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지역안전지수 평가는 화재·교통사고 분야의 지자체별 안전수준을 분석한 것으로, 전년 한 해 동안 안전 관련 주요 통계를 바탕으로 지역 유형별로 그룹으로 묶어 1등급에서 5등급으로 구분했다.
이번 평가 결과 대전시와 충북도, 충남도, 세종시 등 충청권 4개 광역단체의 안전 지수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중하위권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충청권 4개 광역단체는 물론 31개 기초단체 가운데 1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드러나 충청지역 지자체의 안전 행정이 구호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국 8개 특별·광역시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대전시는 화재와 교통사고 분야 모두 2등급을 받았으며, 세종시는 화재와 교통사고 분야 모두 최하위 등급인 5등급으로 평가됐다.
9개 도 단위 평가에선 충북도가 화재와 교통사고 모두 3등급으로 중위권으로 밀려났으며, 충남도는 화재와 교통사고 모두 4등급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시 단위 기초단체 평가에선 청주시가 화재와 교통사고 분야에서 2등급을 받아 충청권 31개 기초단체 중 가장 높은 등급을 기록했다.
화재 분야 시 단위 평가에서 제천시와 천안·아산·서산시가 3등급, 충주시와 공주·보령·논산·당진시가 4등급, 계룡시는 최하위인 5등급으로 평가됐다.
군 단위 평가에선 청원군·옥천군, 부여·홍성·태안군이 2등급, 진천·단양군과 서천·청양·예산군이 3등급, 괴산군과 금산군은 4등급, 보은·영동군은 5등급을 받았다.
자치구 단위 평가에선 대전 대덕구가 3등급, 중구·서구·유성구가 4등급, 동구는 5등급으로 집계됐다.
교통분야 평가도 이와 비슷하다.
시 단위에서 천안·계룡시가 2등급, 아산시가 3등급, 충주·제천시와 공주·보령·서산·당진시가 4등급, 논산시는 5등급이다.
군 단위에선 청원·옥천·진천·음성·단양군이 2등급, 괴산군과 금산·부여·서천·홍성·예산·태안군이 3등급, 보은·영동군과 청양군이 5등급으로 조사됐다.
자치구 단위에선 대전 서구가 3등급, 동구·중구·유성구·대덕구가 4등급에 속했다.
이와 관련, 충청권 광역단체와 기초단체 대부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요란을 떨고 있으나 정작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대부분 지자체가 중하위권에 머무는 것으로 평가되면서 안전 분야 행정 추진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의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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