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마블이 제작한 새로운 히어로물 '앤트맨'이 개봉 10일째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 영화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12일 오후 '앤트맨'이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영화는 딸을 위해 평범한 가장으로 살기로 한 전과자 스콧(폴 러드)이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러스)로부터 세상을 구해 낼 영웅이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은 이후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를 그렸다.

몸의 크기를 자유자재로 늘리고 줄이는 새로운 능력을 통해 마블의 세계관을 한 단계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봉 직후 한 번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초반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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