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커피 클래식 동서식품 사회공헌 무료 공연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백혜선 피아니스트와 최나경 플루티스트, 박정원 소프라노, 서정학 바리톤, 박광우 베이스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들이 청주 무대에 오른다.

동서식품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사하는 8회 ‘동서커피 클래식’을 통해 걸출한 음악가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2시간 동안 1,2부로 나눠 펼쳐진다.

1부에는 피아니스트 백혜선과 플루티스트 최나경씨가 연주하고 2부에는 소프라노 박정원과 바리톤 서정학, 베이스 박광우씨가 노래한다.

동서커피클래식은 2008년부터 시작한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문화 나눔 행사다.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주민을 위해 매년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동서식품은 또 29일 청주문의초 오케스트라 후원사업도 펼친다. 문의초등학교에 음향설비와 악기 등을 지원하고 최나경 플루티스트를 초청해 공연도 갖는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깊어 가는 가을을 맞아 문화의 도시 청주에서 열리는 8회 동서커피클래식에 보다 많은 청주 시민 여러분들이 참석해서 무료로 공연도 즐기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서식품은 맥심 사랑의 향기, 동서문학상,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동서식품장학회 등의 다양한 문화관련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받은 감사의 의미를 사회에 환원해오고 있다.

공연 관람신청과 문의는 전화(☏02-3210-9719)나 홈페이지(coffeeclassic2015

@nave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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