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스러운 패션과 건강미 돋보이는 아웃도어, 색다른 모습

▲ <샤트렌/와일드로즈 제공>

(동양일보 고경수 기자) 배우 고준희가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종영 후에도 최근 팬사인회를 통해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여성복 ‘샤트렌’과 여성전문 아웃도어 ‘와일드로즈’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고준희는 최근 두 브랜드가 각각 주최한 팬 사인회에 참석해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드라마에서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패션스타일을 매회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수많은 인파들이 팬 사인회 현장을 가득 메웠다.

고준희 팬사인회는 지난 27일 인천에 위치한 샤트렌 논현점에 이어 28일에는 와일드로즈 매장이 입점한 서울시 장안동 내 쇼핑몰 ‘바우하우스’ 8층 이벤트 홀에서 연이어 진행되었다.

양일간 진행된 팬사인회에서 고준희는 시종일관 특유의 밝은 미소로 팬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각 브랜드의 콘셉트를 살린 남다른 패션 스타일과 우월한 외모로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샤트렌’이 주최한 팬 사인회에서는 카라에 폭스 퍼가 부착된 ‘A’라인의 코트와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착용해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고 ‘와일드로즈’의 팬 사인회에서는 밝은 컬러의 RDS 인증 다운재킷과 몸매를 부각시키는 핏의 팬츠를 착용했다.

RDS 인증 다운재킷은 다운 생산 과정에서 인도적이고 윤리적인 정당성을 인증 받은 충전재를 사용해 스타일과 윤리성을 갖춘 것이 특징.

두 브랜드 모두 고준희 팬 사인회 방문객들이 매장으로 유입되고 고준희 착용 제품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면서 고준희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고준희 팬 사인회를 방문한 샤트렌 고객은 “고준희씨가 스크린과 드라마에서 감각적인 패션스타일로 패셔니스타로 등극한 만큼 팬 사인회, 패션감각 역시 기대를 져 버리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기 모습과 뛰어난 패션스타일이 더욱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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