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행사, 연말 테마축제, 특별판매전 등 3개 테마로 운영

(동양일보 김윤수 기자) ‘K-Sale Day’와 연계한 ‘전통시장 연말 大행사’가 오는 12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K-Sale Day(연말 대규모 쇼핑 행사)’와 연계한 ‘전통시장 연말 대행사’에 청주시(4), 충주시(8), 제천시(5), 진천군(1), 옥천군(1), 단양군(1)등 모두 20개 시장이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장행사, 연말 테마축제(지역·크리스마스 축제 등), 연말 특별판매전 등 3개 테마로 특화하여 실시하며 선정된 시장에는 행사에 소요되는 비용이 300~700만원까지 지원된다.

참여시장은 오는 12월 25일까지의 기간 중 5일장 등 시장별 특성에 맞게 7일 이상 행사를 진행하게 되며 행사일정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시장별 행사 정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www.semas.or.kr) 및 전통시장 공식 블로그 ‘북적북적 시장이야기(e2.do/mXLR8l9)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 이번 ‘전통시장 연말 대행사’ 기간 중 1000억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 10% 특별할인도 실시해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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