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방송상품 모바일 구매 비중 65%까지 증가

(동양일보) 중소기업 살리기 ‘홈앤쇼핑’의 모바일앱이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2013년 9월 모바일 쇼핑 서비스를 시작한 지 2년 3개월만의 성과다.

특히 올해 들어 월평균 40만 명이 새롭게 앱을 내려받았으며 지난 2월 600만 내려받기를 넘어선 이후 약 10개월 만에 400만 명의 순증가를 기록했다.

실제 홈앤쇼핑의 모바일앱을 통한 방송상품 구매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월평균 65%에 달한다. 국내 모바일 쇼핑 시장 규모는 올해 22조4600억원(거래액 기준)까지 증가했다. 지난해 대비 13조1400억 원(70.9%)이나 늘어났다.

이러한 증가세를 바탕으로 지난 11월에는 앱 순방문자수 432만 명을 기록하며 모바일 이용자수 업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는 모바일을 통한 상품 구매 시 상품대금의 10%를 즉시 할인해주고, 추가로 10%를 적립해 주는 ‘텐-텐(10+10)’ 프로모션 등 차별화 된 주요 모바일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호감을 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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