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희노애락’을 엿보다 청주예술의전당 보도사진전 생생한 현장 기록 300여점 전시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최고의 한 컷을 세상에 내놓기 위해 사진기자들이 한 해 동안 흘린 땀과 열정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 장의 사진에는 순간순간의 우리 삶의 희노애락이 담겼다.

13회 2016 충북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이 오는 18~21일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충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기자들로 구성된 충북사진기자회 회원들이 지난 2015년 충북에서 직접 취재, 보도한 사진 300여점을 선보인다.

지난 한 해 동안 충북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현장 기록들은 어제 일어난 일처럼 생생하게 관람객들을 만난다. 보도사진전을 통해 선보이는 작품들은 우리 주변의 이야기라서 추억을 더듬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전시 개막식은 오는 18일 오후 4시에 열린다.

문의=☏010-3445-3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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