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청주대 CK-1 사업단이 선보이는 ‘Black & White’전이 오는 10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전시실 및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Black & White’를 주제로 한 텍스트, 모션그래픽, 그림, 사진, 동영상, 설치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청주대 문화콘텐츠, 국어국문, 신문방송, 시각디자인, 만화애니메이션 등 5개 학과가 참여한다.

충북문화관은 설 연휴기간 문화의집과 숲속갤러리 전시실 및 야외공연장을 개방한다. 설 당일인 8일을 제외한 연휴기간(7~10일) 동안 정상 개관한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충북문화관은 도심 속 문화예술 쉼터 기능을 확고히 하고 도민의 생활 속 문화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융·복합적 프로그램을 진행해 도민과의 소통의 기회를 넓힐 예정”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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