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 기준 중간평가 집행률 48.5%… 충북도내 4위

(옥천=동양일보 김묘순 기자)옥천군이 지방재정 조기집행 3월말 기준 평가에서 목표율을 초과 달성했다.

군에 따르면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액 1478억원 중 3월말 기준 717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48.53%로 충북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4위를 했다.3월말 기준 목표치인 44.4%를 4.13% 초과 달성했다.

3월까지 집행가능 예산에 대한 사업 조기발주와 민간 실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부진사업 현장점검과 집행에 노력한 결과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서민생활안정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예산을 조기집행하기 위해 상황실과 조기집행 점검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매주 김영만 군수 주재로 조기집행 실적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진한 부서에 대해서는 손자용 부군수 주재로 별도보고회를 개최, 집행을 독려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4월부터는 집행을 더욱 독려해 6월말 기준 목표액 1478억원 집행을 조기에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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