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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드디어 마주하는 토비의 정체
새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드디어 마주하는 토비의 정체
  • 연합뉴스
  • 승인 2016.04.17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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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쫄깃한 공포물 ‘파라노말 액티비티’ 최종편

(연합뉴스)‘파운드 푸티지’ 장르의 기념비적인 호러 시리즈인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최종편이 드디어 국내 개봉한다.

‘파라노말 액티비티: 더 고스트 디멘션’(이하 더 고스트 디멘션)은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의 다섯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로사에 있는 라이언(크리스 머레이)의 새집에 동생 마이크(댄 길)가 잠시 묵기로 한다.

둘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집안을 꾸미던 중 이삿짐에서 오래된 카메라와 비디오테이프가 담긴 의문의 상자를 발견한다.

카메라를 작동시키니 맨눈으로는 보이지 않았던 반투명한 존재가 화면에 잡혔다.

이상하게 생각한 마이크는 카메라와 함께 있던 테이프를 재생한다. 영상을 보니 1988년 크리스티라는 소녀가 무엇인가를 예언하는 듯한 장면이었다.

영상에서 소녀가 어떤 장소를 묘사하는데 우연히도 마이크의 딸 레일라(아이비 조지)의 방과 흡사했다.

그 후부터 마이크의 집 안팎에서 이상한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레일라는 보이지 않은 ‘토비’라는 존재와 대화를 나누기까지 한다. 부모는 겁이 나 신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라이언의 주택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일들은 왜 일어나고 레일라가 말하는 토비의 정체는 무엇일까?

‘더 고스트 디멘션’은 이 시리즈의 작품이 그동안 보여줬던 파운드 푸티지를 채택한다.

‘파운드 푸티지’는 발견된 영상이라는 뜻으로, 기존에 촬영된 영상을 누군가 발견해 관객에게 보여주는 척하는, 일종의 페이크 다큐멘터리이다.

관객은 카메라에 찍힌 영상만을 보게 돼 1인칭 시점으로 사건을 목격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더 고스트 디멘션’이 시리즈의 최종편인 만큼 앞선 네 작품에서 그 존재를 조금씩 드러낸 토비의 정체가 밝혀진다.

전작에서 크리스티 자매가 벌였던 일들의 목적이 무엇인지, 헌터라는 소년은 왜 실종됐는지에 대한 답도 나온다.

단, 전작을 보지 못한 관객이라면 이번 영화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울 듯하다.

이야기의 흐름이 자연스럽지 못한 대목도 적지 않다. 대표적인 것이 집안에서 초자연적 현상이 벌어지고 딸이 이상한 존재와 대화함에도 부모가 딸을 혼자 자게 내버려두는 점이다. 딸의 방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카메라를 설치할 생각을 했으면서도 같이 자면서 딸을 지켜줄 생각은 왜 못했을까?

적은 예산으로 흥행 대박을 터트린 전작들과 같이 이번에도 얼마나 많은 관객을 공포에 떨게 할지 주목된다.

2009년 미국에서 첫선을 보인 시리즈 1탄인 ‘파라노말 액티비티’는 1만5000만달러라는 초저예산으로 제작됐으나 전 세계적으로 1억9000만달러를 벌어들이는 기염을 토했다.

21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8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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