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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수성 태양면 통과…한국서는 못 본다
(동양일보) 수성이 지구와 태양 사이에 끼어드는 '수성의 태양면 통과'(transit of Mercury across the Sun)가 협정세계시(UTC) 5월 9일 오전 11시 12분부터 오후 6시 42분(한국시간 5일 오후 8시 12분부터 6일 오전 3시 42분)까지 일어난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5일 밝혔다.

지구에 있는 관측자의 입장에서는 수성이 태양면을 통과하면 수성이 마치 태양 표면을 지나가는 검은 점처럼 보인다.

이번 태양면 통과는 한국 등 동아시아와 호주에서는 전혀 볼 수 없으며,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동부, 서유럽에서 전 과정을 볼 수 있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일부 과정을 볼 수 있다.

이를 관찰하려면 편광필터 등 특수 장비를 사용해야 하며, 결코 태양을 맨눈으로 바라봐서는 안 된다.

수성의 태양면 통과는 100년에 13∼14회 발생하는 천문현상으로, 5월 또는 11월에 일어난다. 최근 사례는 2006년 11월 8일이었고 2019년 11월 11일에 다시 일어날 예정이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다음 수성 태양면 통과는 2032년 11월에 일어난다.

동양일보  dynews@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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