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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 3년여만에 PGA 우승
가르시아 3년여만에 PGA 우승
  • 동양일보
  • 승인 2016.05.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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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강호 세르히오 가르시아(사진)가 3년 9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가르시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스 리조트 TPC(파70·7166야드)에서 열린 AT&T 바이런 넬슨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4개를 적어내는 어수선한 스코어카드를 적어냈다.

하지만 가르시아는 선두를 달리던 브룩스 켑카(미국)도 흔들린 틈을 타 15언더파 265타로 동타를 만들어 연장전에서 승리했다.

가르시아는 2012년 8월 윈덤 챔피언십 이후 3년 9개월 만이자 PGA 투어 통산 9승을 기록했다. 우승 상금은 131만4천 달러.

켑카에 3타 뒤진 채 4라운드에 들어간 가르시아는 워터 해저드에 두 차례나 공을 빠뜨리는 등 샷 난조로 고전했다.

하지만 16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데 힘입어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가는 데 성공했다.

켑카는 18번홀(파4)에서 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놓친 것이 아쉬웠다.

18번홀에서 이어진 연장 승부는 의외로 싱겁게 끝났다.

먼저 티샷을 한 켑카는 공을 워터 해저드에 빠뜨렸고, 1벌타를 받고 친 세 번째 샷도 짧아 그린 위에 올리지 못했다.

두 번째 샷으로 볼을 그린 위에 올린 가르시아는 가볍게 파를 잡아내 더블보기에 그친 켑카를 따돌렸다.

기대를 모았던 조던 스피스(미국)는 4타를 잃는 부진으로 공동 18위(10언더파 270타)로 밀렸다.

스피스는 3라운드까지 켑카에 2타 뒤져 마스터스 참사를 씻는 우승을 기대했지만 보기 6개에 버디 2개로 4타를 잃고 무너졌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는 10언더파 270타를 쳐 공동 18위에 올랐다.

강성훈(29)은 공동 34위(8언더파 272타), 김민휘(24)는 공동 49위(5언더파 275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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