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14일 서울 올림픽홀

(연합뉴스)걸그룹 마마무가 데뷔 2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3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마마무는 오는 8월 13~14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2016 마마무 콘서트-무지컬’(2016 MAMAMOO CONCERT-moosical)이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르다.

이번 공연은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3천여 석 규모에서 열리며 마마무 주연의 뮤지컬 무대를 보여주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마마무는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앞세워 한편의 뮤지컬처럼 볼거리와 무대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4년 6월 데뷔한 마마무는 첫 곡 ‘미스터 애매모호’를 시작으로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이즈 뭔들’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인기를 얻었다. 특히 지난 2월 발표한 ‘넌 이즈 뭔들’은 음원과 음반차트,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20일 팬클럽, 22일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예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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