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21일 톱 여배우 고현정과 고두심이 세종호수공원을 찾는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tvN 드라마‘디어 마이 프렌즈’에 출연하고 있는 두 배우는 이날 세종호수공원과 금강 자연휴양림을 찾아 촬영할 예정이다.
 tvN 주말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연출 홍종찬, 작가 노희경)는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살아있다’고 외치는 ‘황혼 청춘’ 들의 인생 찬가를 그린 드라마로 본방 시청율 4.5%(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세종시 촬영내용은 극중 엄마와 딸로 등장하는 장난희(고두심)와 박완(고현정)이 심한 갈등에서 벗어나, 단 둘이 떠나는 힐링 여행 장면으로 세종호수공원과 금강 자연휴양림의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다.
촬영내용은 7월 1일 드라마 15부에 방영될 예정이다. tvN 주말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세종시가 지난해 KBS 2TV ‘발칙하게 고고‘에 이어 장소 협찬에 참여한 두 번째 드라마로 아름다운 세종시 이미지 전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015년 7월)에 정부세종청사가 MBC 드라마 ‘몬스터’(2016년 4월)에 한두리 대교가 배경으로 등장하는 등 영상콘텐츠를 통한 세종시 노출이 증가하고 있다.
 <세종 임규모>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