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범죄 예방 등 고품격 치안서비스 제공

(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연광흠(사진) 진천 덕산파출소장이 2016 상반기 충북의 자랑스러운 중간관리자 경찰관으로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중간관리자는 신망이 두텁고 중간관리자로서 팀워크와 상·하간 소통에 기여한 모범 경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연 소장은 지난해 경위, 경장 특진자를 배출했고 여고생 안심귀가 서비스 등 다양한 치안활동을 통해 여성범죄와 노인범죄 예방에 기여했다.

또 충북도 도로사업소와 업무협조를 통해 관내 513번 지방도인 한천초~옥동교차로간 4차선 구간에 중앙분리대를 설치,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특전으로는 지방청장 표창과 감사패, 2박 3일 제주도 문화탐방을 비롯 소속팀원 전원 1일 포상휴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연 소장은 "유능하고 능력이 뛰어난 중간관리자들을 뒤로하고 상을 수상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더욱 분발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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