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유희열·루시드폴 등 총출동

프로듀서 겸 가수 유희열이 이끄는 기획사 안테나가 5년 만에 레이블 콘서트를 개최한다.

안테나는 9월 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정재형, 유희열(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등 소속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안테나 더 레이블 콘서트-헬로, 안테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연에는 이들 선배를 비롯해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 등 안테나에 둥지를 틀고 음악 역량을 키우는 후배 가수들이 함께 한다.

안테나가 이러한 합동 공연을 여는 건 2010년 30초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안테나뮤직배 보컬 경연대회-대실망쇼’와 2011년 ‘안테나 워리어스-그래, 우리 함께’에 이어 세 번째다.

안테나 관계자는 “5년 사이 출연진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나 모두 9팀이 오른다”며 “안테나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치열하게 성장 중인 안테나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무대로 꾸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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