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46개교 출전

(옥천=동양일보 김묘순 기자) 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초교 정구대회가 16~ 20일 옥천공설정구장 및 옥천학생정구장(옥천 군북면 소정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교 남자 팀 29개교, 여자 팀 17개교가 출전해 참가선수 및 임원 등 500여명이 5일간 옥천을 방문하게 된다.

옥천군도 죽향초 정구 꿈나무 6명과 장야초 4명이 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대한정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정구협회 및 옥천군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한편, 옥천은 정구의 메카로 2003년 정구 실업팀 창단 이래, 초등학교에도 정구부를 두어 꿈나무를 키우고 있다.

실업팀 옥천군청 소속의 김지연, 고은지는 현재 국가대표로 발탁됐으며 각종 대회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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