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 드라마 ‘혼술남녀’ 후속 김산호 불발… 이승준 출연 확정

(연합뉴스)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인 tvN ‘막돼먹은 영애씨’가 올해 하반기에 시즌15로 돌아온다.

tvN은 다음 달 5일부터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후속으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편성을 확정했다고 18일 소개했다.

‘막영애’를 이끌어온 이영애 역의 김현숙, ‘작사’(작은 사장님) 캐릭터로 유명한 이승준이 새 시즌에도 출연한다.

다만 이영애의 또 다른 남자로 인기를 끌었던 김산호는 이번 시즌 불참한다.

연출을 맡은 한상재 PD는 “영애를 둘러싼 극적인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면서 “영애를 두고 승준과 대적할 강력한 남자가 등장, 남녀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에도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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