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동양일보 김묘순 기자) 지난 24~ 28일 인천광역시 열우물 테니스경기장에서 개최된 2016 코리아컵 국제정구대회에서 옥천군청 정구팀 소속 김지연, 고은지가 좋은 성과를 냈다.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김지연은 주 옥(NH농협)과 짝을 이루고 고은지는 한우리(인천시체육회)와 짝을 이뤄 공교롭게도 결승에서 두 조가 맡 붙었다.

결과는 4 : 1 김지연, 주 옥 조의 승리로 김지연은 이 대회 여자복식 1위에 고은지는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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