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 단양읍에서 가곡면을 잇는 국도59호선 신설(3.8km, 2차로) 및 확장(3.0km, 4차로) 도로가 8일 개통된다. 이 지역은 충청 내륙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인 고수동굴 등이 기존 국도 주변에 있고 강원도 영월방면 차량과 관광차량이 합류되는 지점으로 그 동안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어 왔다. 이번 신설도로 개통으로 상습정체구간 및 산악지역(고수재)의 우회가 가능하게 돼 운행시간은 15분(20분→5분), 운행거리도 4km(9㎞→5km) 단축돼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단양 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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