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사진)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육성재가 ‘태양의 후예, ‘상속자들’ 등 인기 드라마를 탄생시킨 김은숙 작가의 ‘도깨비’에서 재벌 3세 유덕화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7일 밝혔다.

차세대 ‘연기돌’로 주목받는 육성재의 드라마 컴백은 지난해 SBS TV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이후 1년 만이다.

육성재는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성나정(고아라 분)의 남동생 쑥쑥이로 연기 데뷔를 한 뒤 tvN ‘아홉수 소년’과 KBS 2TV ‘후아유-학교2013’,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잇달아 주연으로 발탁되며 에릭과 윤계상을 잇는 연기돌로 부상했다.

‘도깨비’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12월 방송 예정이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