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제여객선 앞두고 관광 아이디어 확보 나서

(서산=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서산시가 내년 4월 국제여객선 운항 개시를 앞두고 중국 관광객 유치와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아이디어 구상을 위해 제주도를 방문했다.

제주도 방문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우종재 서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관계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서산 대산항과 중국 롱청시 룡앤항간 국제여객선 취항을 앞두고 중국관광객의 선호도 1위로 꼽힌 제주도를 벤치마킹해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아이디어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도 방문단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탐나라공화국 △에코랜드테마파크 등을 방문, 창조관광 우수사례 등을 견학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의견과 상상과 역발상으로 관광자원을 조성한 제주도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새로운 관광콘텐츠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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