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후라이드 치킨의 대명사 닭강정을 이제 집에서도 손쉽게 맛볼 수 있게 됐다.

㈜하림은 집에서 5분 만에 조리가 가능한 ‘후다닭 강정’ 2종을 29일 GS슈퍼마켓에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후다닭 강정 2종은 인기 부위를 활용해 만든 하림 ‘후다닭 다리살 강정’과 ‘후다닭 가슴살 강정’이다.

하림만의 레시피로 바삭한 튀김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매콤달콤한 닭강정 소스와 달콤짭잘한 간장 소스가 따로 동봉돼 있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조리 방법은 후라이팬에 식용유 500㎖를 담은 후 약 180도로 가열한 후 제품(1팩)을 넣어 5분간 튀기면 된다.

조리하기 전 닭 반죽을 골고루 주물러 양념이 잘 섞이도록 하는 것이 좋다.

정충선 하림 마케팅팀 차장은 “직접 집에서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출출한 간식 시간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 “가족 입맛에 따라 후라이드 치킨은 물론 동봉된 소스와 함께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가격은 6000원대로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GS슈퍼마켓 전 지점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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