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차량 공동이용 양해각서 체결

(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 음성교육지원청은 생극초등학교와 생극중학교 학생들이 통학차량 공동이용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초등학교에 기존 지원된 통학차량 중 승차 정원에 여유가 있는 차량에 대해 탑승을 원하는 중학생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생극초, 생극중 두 학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운행노선, 공동 이용간 생활지도 문제 해결방안, 기본방침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이뤘다.

음성군 관내에선 지난 2015년 감곡초와 감곡중을 시작으로 매년 공동 이용교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등학교 통학차량의 중학생 공동이용을 통해 낙후된 교육여건 개선 과 학생들의 통학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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