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로컬푸드 적극홍보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세종시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지역희망박람회에 세종시 전시관을 설치,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박람회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1일까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에 희망을, 주민에게 행복을’이란 슬로건 아래 지역발전위원회와 17개 시·도, 산업부 등 12개 부·처·청이 주최해 지역정책을 홍보하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행사다.

세종시는 ‘마을·사람·일자리가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세종’이란 주제로 지역전략산업인 에너지IoT산업의 미래상과 ICT기반 스마트팜 등 창조마을과 청춘조치원프로젝트, 로컬푸드 등을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로봇코딩 및 행복도시 가상 비행 체험코너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날 세종시는 전시관을 찾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지역전략산업(에너지IoT) 핵심사업인 전기농기계를 비롯한 전기택배차·전기청소차 등 전기다목적 차량 사업 육성계획과 친환경보조금 등 제도 개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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