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7세 이하(U-17)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3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카타르, 말리 U-17 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다음 달 4~5일 카타르 도하에서 풀리그로 치러진다.
김태엽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는 지난해 칠레 U-17 월드컵에 출전한 수비수 황태현(광양제철고)과 2012년 차범근 축구대상 수상자인 홍현석(울산현대고) 등 20명의 선수가 포함됐다.
U-17 대표팀은 2년 뒤 아시아 19세 이하(U-19) 선수권과 3년 뒤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참가하는 연령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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