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오희탁 씨 ‘꿈속의 전원마을’

금기혁 씨 ‘공원 산책’ 공동 대상

세종시·행복도시건설청·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가 공동 개최한 3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에서 오희탁 씨의 ‘꿈속의 전원마을 ’과 금기혁 씨의 ‘공원 산책 ’이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세종, 알고 싶은 행복도시 세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진공모전에는 총 692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 수상작인 ‘꿈속의 전원마을’은 마치 꿈속에서 나 볼 수 있을 듯한 전원마을의 환상적인 모습을 담았냈다. 또 ‘공원 산책’은 자주 가고 싶은 공원을 신비롭게 표현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최우수상에 △김새미 씨의 ‘벚꽃 가족’ △이상열 씨의 ‘금빛 물살을 가르다’ △김재은 씨의 ‘도심 속 모래사장’ △박한진 씨의 ‘겨울왕국’ 등 4점을 비롯해 우수작 6점, 장려 8점 등 총 20점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사진학과 교수 등 7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대중성과 주제성, 독창성, 작품성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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