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 중원대학교(총장 안병환)는 지난 20일∼23일까지 제주 크라운 CC에서 열린 33회 회장배 대학대항 골프대회에서 프로부 단체전(남자부) 우승 했다고 밝혔다.

중원대 스포츠단 홍성욱, 이병주(레저스포츠학과 2), 최재훈(골프과학과 4), 김다훈(골프과학과 3)은 프로부 단체전(남자부)에서 870타를 기록하여 874타을 기록한 2위(경희대)와 불과 4타 차이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학교대항전에서는 2300타를 기록하며 3위에 입상해 2017학년도 1학기 등록금 전액 장학금 2매를 확보했다.

중원대학교 스포츠단 단장(송은일 교수)은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를 빛낸 선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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