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모든 작품 무료상영

(연합뉴스)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9회 서울노인영화제’가 20∼22일 성북구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열린다.

2008년부터 시작된 ‘서울노인영화제’는 단평경쟁영화제로, 고령사회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노인의 시선으로 일상을 새롭게 조명해 세대통합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189편의 출품작 중 50여편이 상영된다. 20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타악앙상블 캄머하우스의 개막공연과 함께 개막작 ‘계춘할망’이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제에서는 전 영화가 무료로 상영되며, 영화제 홈페이지(sisff.seoulnoin.or.kr)를 통해 상영시간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서울노인영화제 사무국(☏02-6220-8691/869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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