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군은 20일 단양사회복지회관에서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37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사)충청북도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단양군지부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은 장화진 부군수, 조선희 단양군의장, 엄재창 도의원, 박상재 사단법인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 등을 비롯한 주요인사 및 관내 시각 장애인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군수표창에 임인수씨, 군의장 표창은 김동진씨, 연합회장 표창은 박명규씨가 각각 받았으며, 신상호씨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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