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霜降)’인 23일 전국 곳곳이 흐리고 오후 들어 비가 내렸지만 보은 속리산은 단풍에 물들려는 탐방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속리산국립공원에는 이날 오전에만 8000명이 넘는 탐방객이 가을 산의 정취를 만끽했다. 화려한 색깔의 옷으로 갈아입은 속리산의 비경과 단풍을 보려는 등산객들이 산행을 하고 있다. <사진·최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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