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신홍경 기자) 9회 ‘동양일보배 전국남·여9인제 배구대회’가 오는 29~30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열린다.

동양일보가 주최하고 충주시배구협회가 주관, 충주시, 충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자클럽 26팀, 여자클럽 13팀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9인제 배구방식으로 남, 여 클럽으로 나눠 예선 조별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각 조별 1, 2위 팀은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1, 2세트는 21점, 3세트는 15점으로 진행해 승부를 가린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준우승은 트로피와 상금 50만원, 3위는 트로피와 상금 30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충주호암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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