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4일 연말콘서트

(연합뉴스)아이유(본명 이지은·23)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SBS TV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마치고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다.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12월 3~4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스물네 걸음: 하나 둘 셋 넷’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종영한 ‘달의 연인’을 통해 하반기를 연기자 이지은으로 활동한 아이유는 올해 신곡이나 새 앨범 발표가 없었지만 단독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 한 해를 마무리한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소속사는 “스물넷 아이유가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는 의미에서 다채로운 선곡을 준비한다”고 말했다.

티켓은 10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단독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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