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충북도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2016 영산대재’가 지난 6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영산재보존계승연구회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800여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영산대재는 부처의 설법을 소리와 무용으로 표현한 불교의식으로, 그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중요무형문화재 50호로 지정돼 보존되고 lT다.

영산재보존계승연구회장 보광스님은 "도민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화합을 기원코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더욱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