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배우 성훈과 시크릿의 송지은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다.

성훈과 송지은이 사전제작으로 완성될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의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홍보사 와이트리컴퍼니가 7일 밝혔다.

‘애타는 로맨스’는 우연히 하룻밤을 같이 보낸 남녀가 3년 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성훈은 능글맞은 바람둥이 재벌 2세 차진욱을, 송지은은 연애 한번 제대로 해보지 못한 대기업 사내식당 영양사 이유미를 각각 연기한다.

홍보사는 “전혀 다른 성격의 남녀가 아슬아슬하게 썸을 타고 밀당하면서 서로의 진심을 찾아가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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