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 상표에 공동모금회 나눔 캠페인 홍보문구 삽입
업소 홍보포스터에도 나눔 캠페인 내용 ·모금회 엠블럼

▲ 충북소주 이재혁 대표는 14일 오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명식 회장과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홍보협약을 체결했다.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소주의 대표브랜드 ‘시원한 청풍’ 100만병에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을 홍보하는 문구가 실린다.

충북소주 이재혁 대표는 14일 오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명식 회장과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충북소주는 자사의 주력제품인 시원한 청풍 100만병 보조 상표에 공동모금회의 나눔 캠페인을 홍보하는 문구를 넣게 된다.

또 충북소주를 홍보하는 유흥업소 포스터에도 나눔 캠페인을 홍보하는 내용을 넣게 된다.

시원한 청풍 보조 상표에는 ‘기부가 멈추면 사랑도 멈춥니다’란 홍보문구와 ‘대한민국엔 사랑의 열매가 있습니다’란 내용과 함께 모금회 엠블럼인 사랑의 열매 마크를 게재하게 된다.

한편 충북소주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장학사업, 사랑의 점심나누기,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 등을 실천하고 있으며 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누기 1만장 기탁 운동’도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충북소주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청주문화산업단지 광장에서 열리는 희망나눔 캠페인에서도 사랑의 연탄 1만장을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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