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소방서 김재용(사진) 소방관이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소방관은 건축소방동의,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업무, 소방시설업 관리 등을 추진하면서 소방기술자 및 책임감리원 실명제 표찰 제도를 전국 최초로 운영, 소방공사현장의 책임안전기반을 구축했다.

또 민원인 편의제공을 위해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신고 간소화 제도 운영, 찾아가는 소방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등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소방관은 "앞으로도 친절하고 봉사하는 공직자로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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