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지동원이 풀타임 활약한 아우크스부르크가 쾰른과 아쉽게 비겼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6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쾰른과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3경기째 무패(1승 2무)를 기록한 아우크스부르크는 3승 4무 5패(승점 13) 12위를 유지했다.

지동원은 이날 원톱으로 선발 출전하며 90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얻지 못했다. 전반 29분에는 경고를 한 차례 받았다.

구자철은 부상으로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