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분과위원회는 29일 강북노인종합복지관과 서울교육복지실무자협회를 방문해 여러 가지 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수분과위원회 홍진주(33·대방건설) 위원장을 비롯해 홍란(30·삼천리), 박서영(31·삼우건설), 김자영(25·LG), 변현민(26·AB&I) 등은 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고 교육복지실무자협회에는 여성용품을 전달한 뒤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KLPGA 선수분과위원회는 2012년 여름부터 영아원이나 어린이 병원을 방문해 나눔의 시간을 보내는 등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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