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스터’가 개봉 3일째인 23일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스터’는 역대 12월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빨리 100만명을 넘어섰다.

12월에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변호인’(2013), ‘국제시장’(2014)은 모두 개봉 4일째 100만명을 넘겼다.

‘감시자들’(2013)의 조의석 감독이 연출한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인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사기범을 돕는 브레인까지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 액션 영화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