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사제·부제 서품식’이 오는 1월 10일 오전 10시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천주교 청주교구장인 장봉훈 주교의 주례로 열린다.

이날 청주교구 부제 8명(교구 7명, 수도회 1명)이 사제품을, 신학생 4명이 부제품을 받는다. 서품을 받은 사제들은 1월 11~15일 각 출신 본당에서 첫 미사를 가질 예정이다. 서품식은 특별한 의식에 의해 신부·부제 등 교회 공직자들을 임명하는 절차로 신품성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제서품을 받는 부제는 유대건 대건안드레아(분평동 성당, 첫 미사 1월 11일 오후 7시 30분), 강우신 루치오(서청주 성당, 첫 미사 11일 오전 10시 30분), 김교응 미카엘(모충동 성당, 첫 미사 11일 오전 10시 30분), 홍진우 베드로(흥덕성당, 첫 미사 11일 오후 7시), 김윤수 세례자요한(지현동 성당, 첫 미사 12일 오전 10시 30분), 남궁현우 가브리엘(덕산성당, 첫 미사 11일 오후 7시 30분), 장인한 발레리아노(목행동 성당, 첫 미사 11일 오전 10시 30분), 김상엽 타대오(꽃동네 대성당, 첫 미사 15일 오전 9시 30분) 등 8명이다.

또한 부제품을 받는 신학생은 이기주 유스티노(금천동), 민상천 대건안드레아(내덕주교좌), 최기훈 마태오(영운동), 이재희 루도비코(금천동) 등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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