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조직을 만들고 고객서비스 강화할 것”

 

차상철(사진) 13대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장이 2일 취임했다.

신임 차상철 지사장은 단국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8년 공사에 입사해 본사 수자원기획처 부장과 천안지사장을 역임했다.

차 지사장은 토목 시공기술사와 토질 및 기초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농업토목 분야 전문가로 공사 주요 보직을 거쳤다.

차상철 지사장은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깨끗하고 청렴한 지사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농업기반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재해 예방기능을 강화해 최적의 농업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신규 지역개발사업을 적극 발굴해 농업 6차산업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위상을 확고하게 정립해 지역 농정발전에 공헌하는 지사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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