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1일 초중고교생 대상

(음성=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음성군 소재 한독의약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고교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4, 21일 '소화제 만들기' 무료체험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소화제가 몸속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등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약을 만들어보는 체험 시간을 갖는다.

또 전문 큐레이터가 관람객과 소통하며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해시키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희망자는 홈페이지(www.handokjeseokfoundation.org)에서 신청하면 되고 날짜별 30명 선착순 마감한다.

한독의약박물관은 제약회사 한독이 1964년 설립한 전문박물관으로 소화제나 십전대보탕을 만드는 체험뿐 아니라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 시설을 갖추고 2만여 점의 동서양 의약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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