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이 졸업, 입학시즌을 맞아 가방과 노트북 등 신학기 관련 용품의 반짝 특수를 누리고 있다.
8일 롯데영플 청주점에 따르면 영패션 상품의 매출이 올 들어 신장세로 전환된 뒤 2월에 15% 이상 올랐다.
특히 입학을 앞두고 가방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 이상 오르는 등 신학기 반짝 특수를 누리고 있다.
신학기 키즈 가방으로 르꼬끄스포르티브, 디스커버리 브랜드에선 7만~9만원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신학기 선물로 노트북을 판매하는 넵튠 매장에선 맥북 구매 시 매직마우스2와 MS오피스 365를 선물로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 상품전에선 일회성 선물보다 실용적인 소비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에서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등 속옷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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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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