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현대건설 연맹회장기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 ‘동메달’

제천남천초 배구부가  22일 경남 거창에서 열린 2017 현대건설 연맹회장기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남천초등학교 배구부가 22일 경남 거창에서 열린 2017 현대건설 연맹회장기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는 한국초등배구연맹회장이 주최하는 대회로 2017년 처음으로 개최된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로 전국 31개팀(남자부 20팀, 여자부 11팀)이 참가했다.

대회에서 남천초는 예선에서 강팀이 다수 포진한 죽음의 조에서 선전해 조 2위로 본선에 진출, 본선에서는 전주 중산초를 2대0으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4강전에서 대구 삼덕초를 맞이한 남천초는 3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석패했다.

김기봉 남천초 교장은 “박만복 감독, 김세희 코치의 맞춤식 지도력과 최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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