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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동호인(10)-부여군청 축구 동호 모임 계백회
우리는 동호인(10)-부여군청 축구 동호 모임 계백회
  • 박유화 기자
  • 승인 2017.03.08 2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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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서 친목 다져요”
부여군청 축구 동호 모임인 계백회 회원들이 부여종합운동장에서 시합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야! 여기 여기. 패스해!” “심판 뭐야! 반칙인데, 왜 그냥 넘어가!”

부여 구드래 잔디구장은 매주 토요일 이른 아침이면 에너지가 넘치는 활기찬 풍경이 연출된다. 부여군청 축구 동호 모임 계백회(회장 정찬진). 이들 회원들은 매주 토요일 아침이면 구드래 잔디구장에서 격렬한 축구 시합을 벌이며 체력을 단련하고 직원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며 활기찬 군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계백회는 지난 1996년 5월 축구를 사랑하는 부여군청 소속 공무원(42명)을 주축으로 출범 했다. 올해로 발족 21년째다. 홍병섭 초대회장, 2대 장현두, 3대 김진수, 4대 윤경록에 이어 5대 정찬진(건설과 기반조성팀장) 회장이 현재 계백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 출범 당시 42명이던 회원은 현재 71명.

이들 회원들은 축구를 통해 직원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세대를 불문한 친목 도모와 군정 정보교류를 통해 활기찬 군정 분위기 조성에도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계백회는 발족 초기부터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양천구청과의 친선경기를 비롯 재경군민체육대회, 공주시청과의 상호 초청경기 등 타 지자체와의 활발한 축구 교류를 통해 상호 친선우호협력 관계를 다지고 있다. 또 이들 동호회원들은 지난 2006년 충남 시군공무원 축구대회에 부여군청 팀으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등 부여군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특히 계백회는 한일 월드컵 당시인 2002년부터 부여, 공주, 서천, 군산, 익산 등 시군이 참여하는 금강문화권 시·군 축구대회 출전을 통해 금강의 역사와 문화, 환경 등을 공유하는 지자체간 협업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계백회는 축구 동호 모임으로서 역할을 다 하기 위해 2002년 한일월드컵과 2006년 독일월드컵 기간 중 뜨거운 함성의 대규모 길거리 응원을 펼치는 등 대 군민화합 분위기조성에 힘쓰기도 했다. 2008년에는 영화배우 최수종 단장이 이끌고 있는 일레븐연예인 축구단과 친선경기를 펼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계백회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부여군 공무원 축구리그 운영을 통해 실·과·관·소·읍·면과의 긴밀한 협업관계 유지의 기폭제 역할을 수행해 가고 있다. 매년 개최하는 군민체육대회에 종목별 운영요원으로 활동해 원활한 경기 진행에 힘을 보태고 있는 계백회 회원들은 올해 14회 공무원 축구리그 운영, 금강문화권 시군 축구대회 등 각종 대회 출전을 통해 부여군의 대외적 이미지를 높이고, 축구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정찬진 회장은 “축구를 사랑하는 동호 모임으로서 계백회가 군청 산하 직원들의 체력 강화는 물론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하는 더 나아가 활기차고 역동적인 군정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을 모아가겠다”고 다짐 했다.

 

정찬진 회장

<회원명단>

정찬진(회장·부여군건설과팀장), 임도연(부회장·자치행정과), 이운배(부회장·농정과), 이주철(코치·자치행정과), 강관옥(기획감사실),구기완(기획감사실), 구자건(안전총괄과), 권혁만(기획감사실), 권혁신(민원봉사과), 김건태(재무과), 김동구(자치행정과), 김동호(의회사무과), 김봉태(재무과), 김영남(자치행정과), 김용석(문화재사업소), 김종춘(문화관광과), 김주남(구룡면), 김진수(의회사무과), 김현민(미래전략담당관실), 남궁진(미래전략담당관실), 라종철(안전총괄과), 박봉희(상하수도사업소), 박성연(상하수도사업소), 백찬범(외산면), 서동완(기획감사실), 손기중(재무과), 신병철(기획감사실), 오명근(문화관광과), 오종성(가족행복지원실), 유재혁(민원봉사과), 윤대성(건설과), 윤상철(세계유산사업단), 윤양수(재무과), 윤익희(농업기술센터), 이경수(구룡면), 이경철(보건소), 이광구(재무과), 이광희(규암면), 이병훈(세도면), 이상민(도시건축), 이석화(산림녹지과), 이수원(환경위생과), 이승대(건설과), 이승용(문화관광과), 이승을(감독 농정과), 이용성(장암면), 이인우(임천면), 이재민(자치행정과), 이재선(상하수도사업소), 이정길(농정과), 이종록(자치행정과), 이주병(건설과), 임원혁(의회사무과), 임주원(의회사무과), 전홍규(의회사무과), 정석진(석성면), 정재훈(도시건축과), 정해근(도시건축과), 정회창(남면), 조성삼(내산면), 조현상(환경위생과), 최덕연(문화관광과), 최덕항(문화관광과), 최승민(충화면), 최정헌(경제교통과), 추풍령(가족행복지원실), 추현길(문화관광과), 하계현(초촌면), 한국진(문화관광과), 한종흥(세도면), 홍순병(문화재사업소).

(부여=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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