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과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단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14대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장에 이종호(54·사진) ㈜삼화버스공사 상무이사가 9일 취임했다.

신임 이종호 회장은 “협의회 단점은 버리고 장점은 더욱 발전시켜 새롭게 변화해 나아갈 것”이라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립, 1000여 회원과 모든 것을 공유하는 동반자적 리더십을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회원 배가운동과 유관기관·단체 등과 협약을 통해 기초질서와 법질서 지키기 등 주요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회장은 충주고와 상지대 법학과, 단국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충북테니스협회장과 충주시체육회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시 체육회 부회장과 충주여고 운영위원장,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정책청문관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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