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이종서 대전대 8대 총장이 15일 취임했다. 이 총장은 앞으로 4년간 대학을 이끌게 된다.

이 총장은 학내 구성원만 참석한 가운 열린 취임식에서 “대전대가 미래 대학의 새로운 표준으로 정착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대전 출생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한 이 총장은 1977년 행정고시(21회)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해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 교육부 차관, 가톨릭 관동대학교 총장, 성신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석좌교수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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