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 동양일보 기자) 청주 현도정보고 학부모들이 ‘현도장학재단’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9일 발대식을 갖고 18일 이사장에 채정난, 회장 김혜숙, 사무국장 김지연, 총무 이주실, 감사 박숙이, 권영진씨 등 임원진을 구성한 현도장학회는 앞으로 월 5000원의 후원금을 받아 학업환경이 힘든 학생들과 학업우수 학생들에 대한 장학사업을 펼쳐 나가게 된다.
이날 회장에 선임된 김혜숙씨는 “특성화고인 현도정보고 학생들이 사회역군이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데 대한 지원을 계획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기술인재를 배출하는 특성화고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장학재단은 일반인과 기업인, 단체 등의 후원도 접수하고 있다.
문의 : 김혜숙 회장(010-6617-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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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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