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UPDATED. 2018-11-17 17:08 (토)
우리는 동호인(27)-‘찍지 사진동호회’
우리는 동호인(27)-‘찍지 사진동호회’
  • 신홍경 기자
  • 승인 2017.05.08 2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담는 앵글 속 세상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전국의 유명 포인트 장소를 찾아 출사지로 정하는 ‘찍지 동호회’가 활동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갑표 회장

(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에 사진을 찍는다라는 의미의 ‘찍다’와 직지심체요절의 ‘직지’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청주 대표 사진동호회 ‘찍지’.

지난 2011년 1월 청주에 사는 사진인들이 합심해 창립한 이 동호회는 사진에 대한 열정을 소통하는 공간으로 이 모임을 출범시켰다.

찍지 동호회는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한 마음의 수양, 회원들 간의 배려와 화합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 사진동호회라고도 불리는 ‘찍지’는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전국의 유명 포인트를 찾아 출사지로 정하고 활동하고 있다.

찍지 동호회는 청주 뿐 아니라 전국 사진동호회 중에서도 탄탄한 기반을 가진 유일한 온라인-오프라인을 함께 아우르는 사진동호회다. 현재 온라인 회원은 500여명.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활동하는 회원은 60여명이다.

이처럼 이 동호회는 사진을 사랑하고 따듯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오프라인으로 함께 하지 못 하더라도 온라인으로 사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찍지’ 회원이 될 수 있다. 특히 이들은 동호회에서 배운 사진기술을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찍지는 청주의 소외된 마을을 찾아 노인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해 기부하고, 마을행사에도 참여해 옛 풍습을 담아 추억을 선물했다.

찍지동호회 구자명 총무는 “이 동호회는 단순히 사진만 찍기 위해 모이는 동호회가 아니라 공동체사회를 통한 나눔의 기쁨을 함께 배우는 곳”이며 “매년 사진전시회를 열어 취미활동에 대한 성취감은 물론 더 나아가 우리 지역의 각종 행사나 축제의 기록을 남겨 보존하는 뜻 깊은 동호회다”고 말한다.

찍지는 올해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육성지원-준전문예술단체인 영상분야에 공모해 그 동안의 활동실적을 인정받기도 했다.

찍지동호회 홍갑표 회장은 “찍지는 다양하고 꾸준한 활동으로 현재 청주지역에서 신뢰받는 동호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만큼 문화예술인으로서 지녀야 할 겸손을 미덕으로, 사진동호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홍 회장은 2015년 ‘산사랑숲사랑 산림청장상’ 은상을, 2014년 ‘대한민국관광사진대전’에서 입상하기도 했다.

(회원명단) △이성환(고문) △홍갑표(회장) △박근식(부회장) △구자명(총무) △박데레사(감사) △신규호 △차형렬 △홍정희 △황선구 △김준수 △김광식 △이한성 △김남영 △김승철 △김연수 △김완영 △김정하 △김종출 △구문서 △김준회 △문인자 △이항우 △서문석 △서정태 △오결수 △오성진 △윤정한 △이덕희 △이성수 △이승우 △이윤희 △장석구 △전일영 △정혜경 △조성호 △최병록 △현사생 △이상일 △최주리 △이춘식 △강문찬 △우철제 △유재섭 △유추형 △윤병찬 △윤현아 △이상민 △이영국 △장문수 △장춘복 △전경 △주병학 △최인숙 △한창문 △황금순 △류보라 △박기영 △박노대 △박세원 △박순호 △소병기 △김영태 △신명수 △신완수 △심완보 △양진예 △전경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충청대로 103 (율량동)
  • 대표전화 : 043)218-7117
  • 팩스 : 043)218-7447,7557
  • 창간 : 1991-12-29
  • 제보전화 : 043)218-722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원중
  • 명칭 : 동양일보
  • 제호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 등록번호 : 충북 가 00003
  • 등록일 : 1991-12-27
  • 발행일 : 1991-12-27
  • 회장 : 조철호
  • 발행/인쇄인 : 유영선
  • 편집인 겸 편집국장 : 김영이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ynews@dynews.co.kr
ND소프트